SK바이오팜은 응급형 비강분무 간질 치료제를 국내와 중국에 판매하기 위해 한미약품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비강분무형 치료제는 디아제팜(diazepam) 성분을 코 점막을 통해 뇌로 빠르게 전달, 신속한 치료를 가능하게 해준다.
SK바이오팜은 임상시험을 마치고 상반기 내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 판매 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다.
이르면 2013년 국내, 2015년 중국에서 상업화 할 수 있을 것으로 SK바이오팜은 전망했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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