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조달 전시회인 '2012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해 최첨단 IT 기술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414평방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이날부터 3일간 정부 및 공공·교육기관에 적합한 고효율 공조 솔루션, 차세대 3D 교육 콘텐츠, 스마트워크 기기 등을 전시한다.
LG전자는 공조 솔루션 주력 제품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한 친환경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슈퍼 III(Multi V Super III)를 출품했다.
또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바닥난방 및 급탕 솔루션 하이드로 킷(Hydro Kit) △중대형 건물에 적합한 중앙제어 솔루션 및 환기 시스템 △한 화면에 방송과 함께 안내 화면도 표시하는 이지싸인(Ez Sign) TV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3D 교육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클래스' 존을 마련했다.
허재철 LG전자 커머셜담당(한국마케팅본부)은 "최고의 효율과 스마트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에 적합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조달시장에서 1등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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