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할인점 보수적 접근 필요"
상태바
미래에셋證 "할인점 보수적 접근 필요"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4월 10일 09시 0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할인점이 영업시간 제한 등 각종 규제 압박을 받고 있다며 미래에셋증권이 10일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문해 주목된다. 

한국희 연구원은 "할인점보다 백화점 업체들을 상대적으로 선호한다"며 "백화점은 할인점보다 기존점 매출성장이 양호하고 각종 영업과 출점 규제압력에 놓여 있는 할인점과 달리 신규 출점 지속에 따른 외형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백화점과 할인점의 3월 매출은 예상보다 좋았다"며 "할인점은 1∼2월 마이너스였던 기존점 매출 성장률이 3월들어 플러스로 전환됐고 백화점도 한자릿수이긴 하지만 여전히 플러스 성장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3월 기존점 매출성장률은 각각 1.5%와 4.5%로 전월의 -4.0%와 -3.3%에서 플러스로 전환했고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각각 3% 매출성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