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구미 13남매 vs 서울 13남매'가 출연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방송에 따르면 서울 13남매에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민화공주로 열연을 한 배우 남보라가 둘째로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백미는 두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였다. '폭풍섭취'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아이들이 엄청난 식욕을 과시한 것.
구미에서 살고 있는 13남매 어머니는 "하루에 빨래만 3번을 하고 빨래양도 100장이나 되지만 정말 행복하고 나중에 아이들이 사랑으로 대해줄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감사하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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