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마힌드라와 M&A 1주년 기념 식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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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마힌드라와 M&A 1주년 기념 식수행사
  • 조윤경 기자 ykcho@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3월 29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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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는 M&A 1주년을 기념하는 식수 행사를 평택공장에서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식수행사에는 정기 주주총회 참석을 위해 평택 본사를 찾은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마힌드라 자동차 및 농기계 부문 사장을 비롯해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 김규한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와 이사진이 참여했다. 이들은 평택 공장 본관 앞에 오엽송 두 그루를 함께 심었다.

'오엽송'은 사철나무로 쌍용차와 마힌드라의 영원한 화합과 발전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유일 대표이사는 "지난해 M&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경영 정상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향후 성장을 위한 새 비전 및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했다"며 "나란히 심은 두 그루 나무처럼 양사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성과 창출로 중장기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완 고엔카 사장은 "쌍용차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원하기 위해 향후 1년간 공장 주변에 1000그루의 나무를 심을 것"이라고 밝혔다.

컨슈머타임스 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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