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최근 월간 리크루트와 함께 구직자 3918명을 대상으로 '입사 선호 대기업'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15.8%)가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삼성전자의 절반인 7.7%로 뒤따랐고 3위는 포스코(7.5%)였다.
다음으로 △ 한국전력공사(6.5%) △ 대한항공(3%) △ 씨제이제일제당(2.8%) △ 현대중공업(2.3%) △ 신세계(1.9%) △ 기아자동차(1.9%) △ 포스코건설(1.7%)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선택한 기업에 입사하고 싶은 이유는 '높은 연봉'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뒤이어 '정년보장 등 안정성', '대외적 평판 및 인지도 등 기업 이미지','자기계발기회 등 우수한 복리후생', '높은 연봉'과 '기업의 비전 및 성장 가능성' 등이 꼽혔다.
컨슈머타임스 오윤혜 기자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