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이 동생 유경씨의 솔직한 마음을 전해 듣고 뜨거운 눈물을 보였다.
KBS 2TV '스타 인생극장' 제작진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신혼부부인 유진-기태영 부부의 이야기를 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과정에서 동생 유경씨도 함께 출연해 언니와 얽힌 어렸을 적 이야기와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유경씨는 어린 시절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서로에게 의지했으나 언니가 S.E.S로 데뷔하는 바람에 언니의 부재가 정신적 공허로 남았다고 밝혔다.
이에 동생을 끔찍이 아끼는 유진은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유진은 작년 드라마 출연을 확정 지었으나 동생의 교통사고로 하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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