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가슴에 금뱃지를 달아드리겠다"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 신인 유망주인 탤런트 윤세인(25, 본명 김지수)이 아버지인 김부겸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의 선거운동을 위해 서포터즈를 자처하고 나섰다.
7일 소속사 모닝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10일 대구에 문을 여는 아버지의 총선 선거 사무실에 어머니와 함께 내려가 서포터스로 뛸것이라고 밝혔다.
윤세인은 "지난번 총선에서는 대학생과 배우로서 활동하느라 아버지 일을 돕지 못해 안타까왔다"면서 "늦었지만 이제부터 4월 총선까지는 만사 제쳐놓고 아버지를 돕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민주당의 정치적 불모지인 대구 수성 갑에 출마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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