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아름이 '무신'의 '볼매녀'로 등극하면서 시청률 상승에 견인차역할을 톡톡히했다.
홍아름은 김준 역의 김주혁과 애절한 러브라인을 가지는 첫사랑 월아를 연기한다. 특히 홍아름이 부엌일을 하는 여노비가 되는 과정에서 고참(고수희)에게 강제로 옷이 벗겨지며 신체검사를 당하는 장면은 '선정성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홍아름은 등장 때마다 호되게 매를 맞으며 '볼 때마다 매 맞는 여자'(볼매녀)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러나 홍아름은 김주혁과의 헤어지게 되는 장면에서 눈물을 흘리며 절규하는 모습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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