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보디가드' 스틸컷 |
세계적인 팝디바 휘트니 휴스턴이 갑작스럽게 사망해 전세계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12일 AP 등 외신들에 따르면 휘트니 휴스턴의 대변인은 휴스턴이 11일(현지시간) 항년 48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공식발표했다. 하지만 정확한 사망 원인이나 장소는 밝히지 않았다.
휘트니 휴스턴은 2010년까지 에미상 2회, 그래미상6회, 빌보드 뮤직어워드 16회 수상 등 총 415번의 상을 받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여성가수로 기네스북에 오른 슈퍼스타다.
그러나 2007년 남편인 바비 브라운과 이혼하고 파산과 마약에 연루되는 등 힘든 시기를 겪었다. 최근에는 연하남과 섹스 동영상 파문에도 휘말리기도 했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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