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롬비아 미녀축구단 '디바스' 훈련 영상 캡처 |
콜롬비아에서 아리따운 여성들이 그라운드를 누비는 '미녀축구단'이 등장했다.
최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콜롬비아 미녀축구단 '디바스'가 경기를 치르는 동안 축구장은 거대한 패션쇼 무대로 변하고 있다.
'디바스'에는 모델, 연예인, 미모의 대학생 등 최고의 미모를 자랑하는 여성들이 선수로 뛰고 있으며, 이 구단은 창단 이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축구단의 선수들은 화장을 하고 긴 머리를 휘날리며 그라운드를 누빈다. 이 같은 특징은 선수들이 바쁜 일정 탓에 행사나 방송 스케줄을 소화한 뒤 바로 축구장으로 달려간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네티즌들은 "미녀축구단 경기는 보기만 해도 행복할 것 같다", "다른 스케줄도 소화하고 바로 경기장으로 오는 걸 보니 열정이 대단하다", "저렇게 해서 게임에 집중이 될까?"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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