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쳐 화면 |
인천 기름 운반선 폭발사고로 사망한 시신 1구를 추가로 인양한 것으로 밝혀졌다.
모 방송언론은 인천해양경찰서가 기름 운반선 폭발 사고 사망자 시신 1구를 인양했다고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천해경은 선체 사이에서 어제 발견했지만 인양하지 못했던 시신 한 구를 추가로 인양해 이날 오후 1시10분경 부두로 옮겼다.
이로써 사망자로 집계됐던 5명의 시신은 인양이 마무리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실종자 6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계속 진행 중에 있다.
해경은 현재 경비함 22척,해군함정 5척, 헬기 2척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하지만 조류가 빨라 실종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컨슈머타임스 신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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