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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바보를 아시나요?'
한국인 10명 중 7명은 스마트폰 중독 증세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작년 11월11일부터 20일까지 만 12~59세의 스마트폰 이용자 40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특별한 이유 없이도 스마트폰을 자주 확인한다'는 응답자가 67.4%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스마트폰이 없어서(또는 찾지 못해서) 불안감을 느낀 적이 있다'(34.2%)로 '그렇지 않다'는 응답(30.0%)보게 나타났다.
최근 6개월 내 스마트폰을 구입한 연령은 20대가 33.3%로 가장 많았고 30대(28.3%), 40대(16.0%), 12~19세(13.0%), 50대(9.5%) 등이 뒤를 이었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하루 평균 87분동안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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