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이준기, 얼굴보다 스펙이 '비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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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이준기, 얼굴보다 스펙이 '비현실적'
  • 이건우 기자 kw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1월 12일 0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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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를 닮은 서울대학교 학생이 등장해 여심을 흔들었다.

12일 자정 방송된 XTM 러브 심리버라이어티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에는 외모, 학벌, 능력 삼박자를 갖춘 '엄친아' 여주엽 씨가 등장했다.

여씨는 현재 서울대학교 대학원 산업공학과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재원으로, 배우 이준기를 닮은 외모로 서울대 이준기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특히 그는 156의 높은 아이큐를 자랑하는 멘사코리아 회원이며 영국 문화원 기후변화 홍보대사를 맡아 기후 변화와 관련된 패션쇼를 기획, 개최하기도 했다. 또 홍콩 투자은행에서 인턴 경력을 쌓는 등 만만치 않은 '스펙'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여씨는 학창시절 락밴드에서 보컬과 베이스를 맡아 활동하기도 한 '매력남'이었다.

완벽한 '당반남'의 등장에 그 동안 도도함을 유지해 왔던 당반녀들은 너도나도 호감을 보이며 15명 중 절반 수준인 8명이 '반했다'고 밝혔다.

컨슈머타임스 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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