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차바이오텍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26억원으로 전년(영업이익 120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줄었다. 또 16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순이익 57억 원)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차바이오텍은 계열사 차백신연구소 등에 투입된 연구개발(R&D) 비용과 신사업 투자 비용 증가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국내 계열사와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의 헬스케어 사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회사는 전했다.
차바이오텍은 앞으로 면역세포치료제, 줄기세포치료제를 중심으로 중대·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첨단 재생 치료를 사업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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