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라벨 스티커로 정품 토너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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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라벨 스티커로 정품 토너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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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논코리아 '정품' 새겨진 금색 원형 라벨 스티커 [사진= 캐논코리아 제공]
▲ 캐논코리아 '정품' 새겨진 금색 원형 라벨 스티커 [사진= 캐논코리아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캐논코리아가 정품을 교묘하게 위조한 비품 토너 사용에 따른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소비자들에게 정품 사용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최근 토너 교체 후 인쇄 불량 신고에 따라 접수된 기기에 정품으로 위장한 비품 토너가 장착돼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오픈마켓 등지에서 '해외 직수입 정품', '국내 정품' 등의 문구가 확인돼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위조 토너는 정품과 유사하게 디자인한 토너 박스에 담겨 있으나 토너 본체는 정품 토너와 다른 비품 토너로 복제된 메모리칩이 부착되어 있어 내부 시스템 상 비정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인식된다.

비정품 토너를 사용할 경우 출력 중 화상 불량 현상, 토너 누수, 본체 노후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며 최악의 경우 제품의 심각한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렇게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기기고장의 원인이 불분명하므로 정식 서비스 혜택도 받을 수 없다.

캐논코리아는 토너 구매 시 정품과 위조품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정품 토너 박스에 있는 '정품(正品)' 라벨 스티커를 확인할 것을 권고한다. 캐논코리아 정품 토너 박스에는 '정품(正品)'이라고 새겨진 금색 원형 라벨 스티커가 붙어있다.

정품 토너는 캐논코리아와 파트너십을 맺은 공식 파트너사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파트너사가 아닌 일반 유통사에서 판매하는 토너 중 앞선 사례와 같이 교묘하게 위조한 토너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정품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하며 가급적 캐논코리아 공식 파트너사나 공식 스토어 구매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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