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세무·손해사정서비스 제휴…배달 파트너 혜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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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세무·손해사정서비스 제휴…배달 파트너 혜택 강화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5월 10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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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쿠팡이츠서비스(CES)가 배달파트너를 위한 다양한 제휴 혜택을 강화한다.

CES는 배달파트너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세무서비스 △손해사정서비스 등 새로운 제휴 할인 혜택을 지난 1일부터 시작해 오는 7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친환경 전기이륜차 할인 등 기존 제휴도 강화해 10일부터 새롭게 선보여 지속한다.

우선 배달전문 세무회계 다온택스와 제휴를 맺고 배달파트너들에게 종합소득세신고대리 서비스를 정상가 대비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배달파트너는 사업자 유형에 따라 월 세무서비스 이용료 20% 할인 및 2개월 이용료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발해손해사정과 협력해 배달 운행 사고뿐만 아니라 배달파트너의 재해, 질병, 교통사고 등에 대해 전문적인 손해사정서비스를 일반 사건 의뢰 대비 20% 할인가에 제공하고 무료상담서비스도 지원한다.

CES는 친환경 배달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해 친환경 전기이륜차 전문 회사 블루샤크코리아, 무빙, 이누리와 협력해 선보인 구매 제휴 혜택도 확대했다.

블루샤크코리아의 특정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면 최소 87만원에서 최대 113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샤프플랜 할부 구매 시 최초 할부금 3개월 면제 혜택도 적용 가능하다. 무빙과 이누리에서도 전기이륜차 구매 시 최대 10% 할인을 제공한다. 또 무빙에서는 배달박스 30% 할인, 이누리에서는 배터리 추가 시 사은품 제공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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