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테라스, 신상카페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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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테라스, 신상카페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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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몬스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가 카페로 돌아왔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의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는 신상카페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를 런칭했다고 7일 밝혔다.

아메리칸 칼리지 감성을 담은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2층 규모로 미국 대학교 카페테리아와 체육관, 락커룸 등을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공간으로 꾸며졌다.

1층은 레트로한 메뉴판과 하이틴 감성이 담긴 액자와 비디오테이프 등의 소품을 배치해 칼리지 분위기를 한껏 냈다. 또한 널찍한 테이블과 오픈 바 테이블이 조화를 이룬 쾌적한 공간으로 구성, 바리스타의 커피 제조 과정을 감상하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층고가 높고 채광이 풍부한 2층은 실내는 물론 야외 좌석까지 마련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카페인만큼 먹고 마실 수 있는 다양한 메뉴도 준비했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핫도그'와 '크림라떼'가 꼽힌다.

또한 성수동 대표 카페 '로우키' 네 가지 원두(클라시코·샴페인·다크문·디카페인)를 사용한 커피류와 레몬에이드, 피치 아이스티, 루이스보스 앤 민트 티, 여지홍 등을 마련했다.

식음료 메뉴 외에도 농구공과 농구공 모양의 쿠션, 저지 등 다양한 농구 아이템부터 문구잡화류 등 이색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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