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수술 로봇 '베르시우스' 국내 독점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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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수술 로봇 '베르시우스' 국내 독점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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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에스티
사진=동아에스티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영국 씨엠알 써지컬과 수술 로봇 '베르시우스'의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베르시우스는 크기가 작고 각 로봇 팔이 별도의 카트로 분리된 모듈형 제품으로 수술 방법 및 수술실 환경에 맞춰 유연한 배치가 가능해 편의성이 높고 공간 제약이 많은 수술실에서 활용도가 높다.

최근에는 눈으로 확인 불가한 영역을 3D HD 기술로 시각화하는 ICG 조영 영상 시스템을 출시해 수술의 안전성과 정밀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동아에스티는 베르시우스의 국내 인허가를 조속히 진행해 국내 복강경 수술 로봇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베르시우스는 우수한 기술력과 편의성을 갖추고 안전성이 검증된 수술용 로봇이다"라며 "의료진들의 수술 효율성 및 정밀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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