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형 시니어 적합직무 채용 지원사업'을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시와 부산경영자총협회가 협력하여 진행되며, 부산지역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채용 지원사업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60세 이상의 장노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당 15시간 이상의 근무가 가능하며, 계약직도 가능하다.
채용된 고령 근로자에게는 1년 동안 매월 최대 30만원, 총 최대 36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인센티브는 4대보험 사업주 부담금, 연구개발비, 홍보비 등 경상운영비와 간접노무비에 사용된다.
부산시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부산연구원과 협력하여 부산의 실정에 맞는 9개 분야 95개 직무를 부산형 시니어 적합직무로 선정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기업은 (사)부산경영자총협회 누리집을 통해 금일 2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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