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6일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의 종합부문 수상자로 삼성전자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협회는 SK텔레콤 T월드와 부천시를 각각 기업부문과 공공부문 대상 수상자로 낙점했다.
산업별 대상 수상자로는 금호타이어(기계장비/부품), 삼성화재(보험), 삼성에버랜드(여가/레저), 우리은행(은행), 모두투어(관광/여행), 빙그레(식음료), 현대증권(증권), 삼성카드(카드), iMBC(방송), 현대자동차(자동차), 도미노피자(외식/프랜차이즈), 인크루트(취업정보)를 선정했다.
또 통일부, 특허청, 인천광역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금융감독원, 코레일, 서초구를 공공부문 대상 수상자로 뽑았다.
협회는 4000명의 고객들과 전문가 86명으로 패널을 구성해 소셜미디어, 웹과 모바일 사이트에서의 소통 정도를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협회는 소셜미디어만을 대상으로도 소통 정도를 평가했다. 여기에서 LG전자와 부산광역시가 각각 기업부문과 공공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상식은 7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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