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학습소외계층 대상 '행복배달강좌' 신청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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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학습소외계층 대상 '행복배달강좌' 신청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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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시간 범위에서 강사비 최대 80만원 지원
지난해 성남시의 행복배달강좌 지원으로 '시니어 건강 독서 강좌'에 참여한 노인 14명 그룹.
지난해 성남시의 행복배달강좌 지원으로 '시니어 건강 독서 강좌'에 참여한 노인 14명 그룹.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성남시는 2월 8일부터 22일까지 학습소외계층 대상 행복배달강좌 신청을 받는다.

행복배달강좌는 학습소외계층의 기초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돼 5명 이상의 대상자 그룹에 총 20시간 범위(하루 최대 3시간)에서 강사비를 최대 80만원 지원한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정,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의 법적 지원 계층과 학교 밖 청소년,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노인 등이다.

희망하는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강사와 학습공간을 정한 뒤 신청해야 지원이 이뤄진다. 단 강사는 해당 분야에서 1년 이상(48시간 이상)의 강의 경력 보유자여야 하고 학습공간은 성남지역 내 공공장소여야 한다.

지원받으려는 그룹은 기간 내 신청 서류를 성남시청 6층 미래교육과에 직접 내거나 담당 부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는 서류 심사를 거쳐 지원 그룹을 선정한 뒤 다음 달 중 성남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로도 알려준다.

성남시는 지난해 행복배달강좌 20개 그룹에 모두 1387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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