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농수산물 먹거리 안전성 검사 2월부터 실시
상태바
성남시, 농수산물 먹거리 안전성 검사 2월부터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남시청
성남시청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수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중대형 유통매장의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2월부터 실시한다.

성남시는 롯데백화점 분당점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유통·판매 중인 농수산물 및 수입 농수산물에 대해 월 2회 정기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검사 항목은 농산물의 잔류 농약검사 471종과 수산물의 중금속 검사 3종, 방사능 검사 2종이다.

성남시는 또한 집단급식소(어린이집) 중점 공급업체인 동원홈푸드에서 수산물을 매주 2건씩 수거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수산물은 즉시 압류·폐기하고 생산자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 공급되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