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신영스팩10호가 코스닥 상장 첫날 50% 강세다.
6일 오전 11시 3분 기준 신영스팩10호는 공모가(2000원) 대비 520원(26%) 오른 252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3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스팩(SPAC)은 다른 회사와 합병하는 것을 유일한 사업목적으로 하는 명목상 주식회사로 3년 안에 다른 기업과 합병하지 못할 경우 상장이 폐지되고 투자자에게 원금(공모가)과 이자를 돌려준다.
신영스팩10호는 제조업,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 건설업 등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합병을 추진할 목적으로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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