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해썹(HACCP) 의무교육, 이제 인천에서도 편리하게"
상태바
인천시 "해썹(HACCP) 의무교육, 이제 인천에서도 편리하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HACCP 적용업체 식품안전관리자 대상…정기과정, 팀장과정, 경영자과정 등
인천시는 인천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인천 최초로 해썹(HACCP) 식품제조업체 의무교육을 실시한다.
인천시는 인천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인천 최초로 해썹(HACCP) 식품제조업체 의무교육을 실시한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시는 인천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인천 최초로 해썹(HACCP) 식품제조업체 의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에는 HACCP 교육·훈련기관이 없어 HACCP 적용업체 관계자들은 타 시도 교육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는 대구대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체결해 HACCP 의무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HACCP 적용업체의 식품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식품HACCP 정기과정 △식품HACCP 팀장과정 △식품HACCP 경영자과정으로 나눠 교육한다.

지난 1월 26일 인천 식품제조업체 16개소를 대상으로 첫 번째 HACCP 의무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2월 23일 오후 1시에도 HACCP 정기과정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일정 및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교육홍보]-HACCP의무교육 안내)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인천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식품제조업체의 불편 사항들을 개선하는 사업들을 계속적으로 발굴해 식품산업 육성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