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설맞아 가맹·협력사 대금 2000억원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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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설맞아 가맹·협력사 대금 2000억원 조기 지급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1월 19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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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설을 맞아 가맹점 및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정산 대금 20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전국 1만7000여 가맹점, BGF리테일과 상품 등을 거래하는 100여개 중소협력사로 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지급일보다 최대 20여일 가량 앞당긴 것이다.

이번 정산금 조기 지급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로 대내외 경제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가맹점과 협력사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3년부터 현금 사용이 높아지는 명절을 앞두고 정산금을 미리 지급해 가맹점과 협력사의 자금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손지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좋은 친구라는 기업 아이덴티티에 맞춰 가맹점과 중소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업계 최고 수준의 실효성 있는 상생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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