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외환 서비스 평생 무료 환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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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외환 서비스 평생 무료 환전 선언
  • 이지영 기자 ljy@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1월 18일 12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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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이지영 기자 | 토스뱅크(대표 홍민택)가 국내 금융사 최초로 살 때도, 팔 때도 수수료를 받지 않는 '평생 무료 환전' 외환 서비스를 선보인다.

'세상의 돈을 자유롭게, 살 때도 팔 때도 평생무료환전'라는 슬로건으로 출시된 이번 토스뱅크의 외환 서비스는 외화통장 하나로 전 세계 17개 통화를 24시간 내내 실시간으로 환전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갖는다.

뿐만 아니라 고객들은 나의 통장, 단 한 장의 카드로 국내에서 누렸던 토스뱅크의 혁신 경험을 해외에서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경제 유튜브 '슈카월드' 운영자인 슈카(전석재씨)는 이날 깜짝 게스트로 참석해 외환 투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려면 어떤 몰빵 투자보다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자산 배분을 해야 리스크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원화 자산이기 때문에 자산 배분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외환 투자"라면서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달러 포지션을 가져가는 게 개인한테는 상당히 유리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으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유튜버 슈카 [사진=이지영 기자]
경제유튜버 슈카 [사진=이지영 기자]

이어 "이건 개인들에게만 적용되는 얘기는 아니고 연기금 등 기관도 해외 투자에 굉장히 비중을 높이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개인들에게도 외환 투자와 외환 투자의 필요성과 외환 투자를 통해서 또 다른 이익을 얻는 경험을 하고 이 경험들이 우리 국민 전체에 계속적으로 쌓이다 보면 그게 결국 투자의 지식이 되고 투자의 경험으로 또 다른 성공의 경험이 된다"면서 "우리가 금융투자를 조금 더 활발하게 할 수 있는 그런 문을 열어주는 길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행 유튜브 '쏘이더월드'를 운영하는 쏘이(이소연씨)도 깜짝 게스트로 참여해 여행자 입장에서 외환 서비스와 결제의 장점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외국에는 빠르게 결제하는 시스템이 많이 도입돼 있다"면서 "외환 계좌를 연결하고 카드를 연결하면 컨택리스 교통카드로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해외에서도 토스카드만 있으면 빠르게 결제할 수 있다고 하니 해외 여행시 편의성이 더욱 증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의 외환 서비스에는 그동안 추구해 온 고객 중심의 가치가 그대로 담겨 있다"며 "평생 무료 환전은 고객들에겐 금융생활의 자유를, 그리고'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환전 경험'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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