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동행축제 수익금으로 결식위기 아동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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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동행축제 수익금으로 결식위기 아동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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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11번가 고광일 영업기획담당(사진 왼쪽), 세이브더칠드런 김희권 대외협력부문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11번가가 '2023 눈꽃 동행축제' 수익금으로 국내 결식위기 아동 지원에 힘을 보탠다.

11번가는 지난 20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2023 눈꽃 동행축제' 수익금으로 마련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이 전개하고 있는 '국내 아동식사지원 사업'을 통해 보호자 부재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려운 아동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데 쓰이게 된다.

이번 후원으로 총 1천 개 규모의 도시락이 결식위기 아동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식사 해결이 어려운 국내 저소득 가정 20곳으로 저염식/건강식 반찬으로 구성한 '도시락'과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전처리가 완료된 '밀키트' 등을 1주에 5식 분량으로 총 10주간 지원한다. 필요에 따라 아동의 건강 상태, 알레르기, 종교, 선호 음식 등 개별 특성을 반영한 식단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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