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컴플릿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서 5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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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컴플릿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서 5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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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 배수정)은 지난 5일, 한국무역협회에서 개최한 '2023년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한국 대표 수출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오늘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무역의 날 기념 시상식은 12월 5일 무역의 날을 기념하고,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수출의 탑'을 수출 기업 대표와 임직원에게 유공자 포상을 수여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써,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달성한 수출 실적이 과거 수출의 탑 기록을 경신할 경우 수여 자격이 주어진다.

포상의 경우 산업훈장, 대통령 표창 등 10종의 유공자 포상이 수여되며, 로드컴플릿은 산하 '메가마카롱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캐주얼 방치형 RPG '레전드 오브 슬라임'의 글로벌 성과에 힘입어 대통령상인 5000만불 수출의 탑과 함께 임직원에게 부여하는 일반 유공 포상 수여라는 새로운 금자탑을 쌓게 됐다.

수상 일등 공신인 레전드 오브 슬라임은 지난해 8월,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북미와 유럽, 일본 한국 등 글로벌 전지역의 40대 이하 MZ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글로벌 방치형 RPG 카테고리 매출 톱5위 차트인을 비롯해, 일간 활성자(DAU) 100만 돌파, 누적 다운로드 2400만, 누적 총매출 1억2000만불(약 1500억원) 등 다양한 성과지표를 갱신 중이다.

배수정 대표이사는 "캐주얼 모바일게임 장르로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괄목할 매출 성과를 거둬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세계에서 인정받는 게임 IP를 키워내어, 양질의 컨텐츠 수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배정현 대표이사는 "로드컴플릿의 대표 픽셀 RPG인 '크루세이더퀘스트'를 잇는  횡스크롤 액션 RPG  '가디스오더'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수 있게 내년 중 런칭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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