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장하니 기자 |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유니클로, 게스, 아디다스팩토리, 나이키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마리오아울렛 3관에 위치한 유니클로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감사제를 진행한다. 히트텍, 방한용품, 패딩 등 겨울 인기 아이템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에잇세컨즈는 26일까지 아우터 블랙프라이데이를 실시, 온·오프라인에서 아우터를 최대 20% 할인한다. H&M은 오는 24일에 전 제품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스포츠 브랜드들도 큰 폭의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아디다스 팩토리는 2개 이상 구매 시 추가 20% 할인,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아디다스 마스크를 선착순 제공한다. 나이키 매장에서는 신발, 아우터 상품 구매 시 추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마리오 미니아울렛에서는 오는 24일부터 진캐주얼, 여성, 제화 연합전 행사를 진행한다. 게스, 리바이스, 팀버랜드 무크 등이 참여해 최대 70% 할인을 선보인다.

마리오아울렛은 주말 고객 감사 사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25일까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마리오가 직접 수확한 고급 품종 햅쌀 1kg을 증정한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할인 혜택과 사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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