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3분기 최대 실적 달성…매출 31%·영업이익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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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3분기 최대 실적 달성…매출 31%·영업이익 155%↑
  • 장하니 기자 giattl@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11월 14일 1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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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장하니 기자 | 안다르(대표이사 김철웅, 박효영)가 올해 3분기 매출 489억원, 영업이익 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155% 상승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역대 최대 실적인 1447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13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전체 126억원을 넘어서며 올해 최대 수익을 예고했다. 

안다르는 신규 카테고리 확대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신규 고객 확보, 입소문을 통한 재구매가 수익성을 높였다고 분석했다. 

안다르는 요가, 필라테스, 러닝, 피트니스 외에 골프, 테니스, 수상 액티비티 등 다양한 활동에서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애슬레저 룩의 범위를 넓혔다. 승마, 발레, 미식축구 등 이색 종목의 스포츠를 제품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클래스를 진행하며 신규 고객을 유치했다. 또 일상과 비즈니스에서 즐길 수 있는 디자인에 고기능성을 더해 남성 고객의 재구매를 유도했다.

안다르 관계자는 "신규 고객 확보, 재구매를 위한 품질 집중이 매출과 수익성을 높였다"며 "시장조사와 제품개발에 힘써 국내는 물론 해외 애슬레저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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