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타이틀 곡 'Howl' 베일 벗다…"강렬+다크 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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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타이틀 곡 'Howl' 베일 벗다…"강렬+다크 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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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TRP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츄의 타이틀 곡 'Howl'이 베일을 벗었다.

6일 소속사 ATRP는 공식 SNS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Howl'과 동명의 타이틀 곡 'Howl' 트랙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비디오 영상은 거칠고 짙은 메이크업을 하고 오른쪽 눈 밑에 반창고를 붙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츄의 얼굴이 클로즈업되어 있다. 그동안 본 적 없는 강렬하고도 다크한 무드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몰입감을 더한다.

"이대로 세상이 망해도 잘됐어 아무렇지 않을 것 같애  한 뼘 더 벽을 쌓아 올려 괜찮아 이곳에서 나는 안전해"라는 노랫말과 함께 별다른 악기 없어 오롯이 츄의 아카펠라 보컬만이 나지막하게 울려퍼진다. 극강의 긴장감 속에 앞으로 어떠한 완곡이 펼쳐질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타이틀곡 'Howl'은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서로에게 작은 영웅이 되어 서로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아낸 가사의 노래로 요즘 시대에 서로를 위한 위로가 되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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