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KT&G(사장 백복인)가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임직원 소통 강화를 위한 CEO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백복인 사장은 "글로벌 톱 티어 도약을 위해 사업의 여러 영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식과 기능을 조합해 성과를 내는 '통섭형 인재'가 필요하다"며 "이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성과 포용(D&I, Diversity and Inclusion) 문화 확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터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구성원이 행복하게 일하면서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며 "타운홀 미팅과 같은 건강한 소통이 계혹될 때 진정한 변화가 이뤄지고 회사와 구성원 모두가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성원 간의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편, 이날 타운홀 미팅에는 2030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차세대 리더 협의체 '상상주니어보드'와 임식원들이 참석해 미래비전, 조직문화, 경영전략 등 구성원들이 선정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백복인 사장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구성원들이 직접 선정한 각 분야의 우수 관리자인 '리얼 리더(Real Leaders)' 시상식도 열렸다. 백복인 사장은 수상한 3명의 관리자를 직접 격려하며 리더십 롤모델이 되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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