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윤호 기자 | 수요일인 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풍 유입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경상 서부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른다. 습도가 높아 일부 지역에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며 더위가 이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대전 31도 △대구 30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29도 △제주 30도다.
강원 영동에는 5~10㎜, 경북 동해안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린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전북 남부와 전남권에 5~40㎜ 소나기가 내린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