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NCSI 음료·주류 부문 모두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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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NCSI 음료·주류 부문 모두 1위 선정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9월 05일 1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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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2023 NCSI(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음료부문과 소주 부문에서 각각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이다. 국내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 82개 업종, 349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만족지수다.

이번 조사에서 롯데칠성음료는 측정 항목인 고객의 만족도, 기대수준, 인지품질 및 충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음료 부문 11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했고, 소주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롯데칠성음료의 음료사업은 헬시플레서 시장 트레드에 기민하게 대응해 제로 슈거 탄산음료, 기능성표시 식품 등 건강을 추구하는 제품라인을 강화, 매출과 수익성 모두 크게 성장했다.

'칠성사이다 제로'와 '펩시 제로슈거'가 지속적으로 성장했으며, 지난해 출시한 과일향 탄산음료인 '탐스 제로'도 좋은 성과를 보이며 제로칼로리 음료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밀키스'는 국내 뿐 아니라 대만, 중국, 러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 유성탄산음료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롯데칠성은 소주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2006년 출시한 처음처럼과 함께 지난해 9월 출시한 처음처럼 새로도 고객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로 소주는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고객만족도 1위 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음료 및 주류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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