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현대카드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함께 개발한 '현대카드 X 배달의민족 eco용기(이하 에코용기)'를 활용한 전용 메뉴를 선보인다.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에코용기는 일반적인 플라스틱 용기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 이상 줄이고 재활용도 가능한 친환경 음식용기다. 또한 크기와 용량, 색상이 다른 사각그릇 4개가 하나의 모듈로 조립되도록 디자인해 기존 배달용기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디자인과 기능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카드와 배민은 포케 샐러드 전문 브랜드인 '포케올데이'와 협업해 전국 16개 매장에서 에코용기 전용 샐러드 메뉴인 'eco용기 세트'를 판매한다.
이 세트는 포케, 들기름 메밀면, 두부볼, 코울슬로로 구성됐으며 배민 앱에서 주문할 수 있다. 'eco용기 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에코용기를 지참해 방문 포장 주문할 경우 혜택을 제공하는 쿠폰과 친환경 키링 키트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