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는 VIP고객을 초청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 무료상영 이벤트인 'VIP 씨네마 페스티발 2009'를 오는 21일부터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VIP 씨네마 페스티발 2009'는 외환은행이 지난 2005년부터 진행해온 행사로, 올해에는 외환카드 VIP 고객을 지역별로 연간 총 3만3천명을 선정해 선정된 고객을 초청하여 21일부터 서울 및 전국 주요 도시 26개 지역에서 모두 4개 라운드로 나누어 대작 개봉영화를 총110회 상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제1라운드 상영작은 '터미네이터 4 - 2009 미래전쟁의 시작'이며, 21일 국내 최대의 멀티플랙스 영화관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상영을 시작으로 12일간 전국 18개 주요도시에서 고객 1만 1천 4백명을 초청해 총 38회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엔 카드홈페이지(www.yescard.co.kr) 응모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2라운드로 '트랜스 포머2'를 상영할 예정이고, 이외에도 제3라운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하반기 제4라운드(상영작 미정)까지 블록버스터급 영화를 선정하여 고객 초청 이벤트를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VIP 씨네마 페스티발 2009'행사를 통해 영화 상영시 팝콘세트 제공 등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외환은행 카드마케팅부 관계자는 " 'VIP 씨네마 페스티발'이 올해는 전국 주요도시 26개 지역으로 상영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고객을 초청하여 진행한다"며 "오는 6월 홈페이지 응모를 통해 영화 상영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강지혜 기자 ji_hai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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