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9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수분을 섭취할 수 있게 돕는 다양한 텀블러를 소비자들에게 제안했다.
써모스는 미니백에도 들어가는 크기의 '미니미니 텀블러'와 키즈 전용 '마이 디자인 보틀 원터치 타입 시즌2'를 선보이고 있다.
미니미니텀블러는 120㎖, 180㎖ 두 가지 용량으로 각각 90g, 105g 무게를 자랑하는 초경량 보틀이다. 바닥 지름 4.5㎝의 슬림한 사이즈와 스트레이트 디자인으로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다. 본체, 패킹, 뚜껑의 심플한 구조로 사용과 세척도 간편한 편이다. 미니백이나 외투 주머니에 넣어 다닐 수 있어, 가벼운 외출이나 출퇴근길에 수분 충전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키즈 전용 '마이 디자인 보틀 원터치 타입 시즌2'는 아이의 작은 손으로도 손쉽게 버튼을 눌러 열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제품이다. 무게가 가볍고 다양한 용량을 갖추고 있다. 방수 재질의 DIY 스티커가 포함돼, 아이가 직접 꾸밀 수 있다. 직접 꾸미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만의 텀블러'에 대한 애정이 생길 수 있어, 수분 섭취 습관을 기르는 데도 유용하다.
써모스 관계자는 "지속되는 무더위 속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수분 섭취가 중요한 만큼, 우수한 보냉 성능과 가벼운 무게를 갖춘 써모스 텀블러와 함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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