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박용호)는 지난 7월 31일 직무분석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 등을 대상으로 관심 직무를 조사하고 그에 맞는 취업 활동 계획을 수립해 발표하는 '직무분석 경진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선발된 17팀을 대상으로 대회 전 직무분석 방법과 통일된 발표 자료 구성 및 피칭방법을 교육하고 본선에서 각 팀별로 조사하고 작성한 직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경진대회 대상(1등)은 마우스박수(에너지화학공학과 김범준), 최우수상(2등)은 정시우(안전공학과 정시우), 우수상(3등)은 맨땅의 헤더(물리학과 박지성) 등 3개의 팀이 수상했다.
박용호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관심 직무를 좀 더 알아가는 유의미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의 진로와 취업을 위하여 관련 정책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해 진로 설계와 원활한 취업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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