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마약 근절 '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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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마약 근절 '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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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사장, 임직원 대표해 마약의 위험성 알려
IPA 이경규 사장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NO EXIT 경고문을 들고 마약 근절 동참 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IPA 이경규 사장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NO EXIT 경고문을 들고 마약 근절 동참 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이경규 사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이 사장은 건설기술교육원(원장 박민우)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가하게 됐으며 2일 인천항만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임직원을 대표해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경고문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이어 참가자로 인천항의 경비보안·시설운영 업무를 함께 하고 있는 인천항보안공사(IPS, 사장 류춘열)와 인천항시설관리센터(IPFC, 사장 박창호)를 지목했다.

'NO EXIT 릴레이'는 갈수록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는 우리나라 마약 확산 추세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지난 4월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시작했으며 '출구 없는 미로(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SNS를 통해 업로드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해 전파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이경규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 전파와 마약 근절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항만을 통한 마약 반입 또는 유통 사례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세관, 경찰의 업무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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