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선수들이 지난달 18일 진행한 '미리 보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촬영 중 적립된 금액이다. 당초 선수들이 지정한 기부처에 전달하려고 했으나 갑작스러운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염원하는 마음으로 수해 피해 기금으로 변경했다.
두산건설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이 빠른 피해 복구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는 10일부터 진행되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도 입장권 판매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