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유지호 기자 | 하나손해보험(대표이사 김재영)이 배달플랫폼 '우아한청년들' 라이더 전용 '원타임 이륜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배송 중 위험만 담보하는 시간제 보험상품이다. 우아한청년들로부터 실시간 운행정보를 제공받아 유상 운송시간을 보험료로 계산하는 방식으로, 우아한청년들이 가입하고 보험료를 납입한다.
배달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배달대행 전용 특약인 이륜자동차보험으로 보장이 되도록 했다. 기존 유상운송용 보험료가 아닌 비유상 용도의 보험료로 계산돼, 비용 부담이 낮아졌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자가 이륜차를 소유하기 힘든 라이더들의 보험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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