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자유형 금메달 1개, 남자 자유형 금메달 1개 총 2개 획득
레슬링 실업팀 운영을 통한 지역 사회책임 실현과 인천 위상 높여
레슬링 실업팀 운영을 통한 지역 사회책임 실현과 인천 위상 높여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레슬링선수단은 최근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총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금빛 물결을 펼쳤다.
인천환경공단은 여자부 자유형에서 57kg급 김소연 선수가 결승전에서 8-0이라는 큰 점수차로 승리하며 첫 금메달 소식을 전했으며 이어진 남자부 자유형 65kg 김진우 선수가 자유형에서 강원도체육회 윤지훈 선수를 경리종료 10초전 4-3으로 역전 승리하며 총 2개의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도 잊고 열심히 땀을 흘린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뤄져서 축하드린다"며 "아쉽게도 성적을 내지 못한 선수들도 고생 많았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있을 10월 목포에서 열릴 104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에도 함께 노력하자"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은 지역 체육인재 육성과 레슬링 스포츠 발전을 위해 2009년 레슬링선수단을 창단해 매년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내며 인천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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