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유지호 기자 |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고객에게 금융 투자 정보를 제공해주는 GPT-4 기반 'AI투자비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GPT-4 기술이 적용돼 최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학습해, 고객이 모르는 금융·경제 용어를 챗봇에게 질문할 경우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핵심 투자 정보도 요약해서 제공한다.
365일 24시간 자유롭게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챗봇 서비스도 제공한다.
BC카드는 미국 상장 종목 관련한 정보를 우선적으로 서비스한다. 국내 상장 종목 관련 정보는 하반기 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AI투자비서 서비스는 BC카드가 없더라도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에 가입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조명식 BC카드 상무는 "페이북의 AI투자비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투자정보를 쉽게 제공하는 재테크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