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패션 기업 세정이 멤버십 제도를 개편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세정은 올해부터 모든 브랜드의 매장에서 멤버십에 가입하면 즉시 사용 가능한 쿠폰팩을 발행, 구매 이력에 따라 등급별 혜택을 추가해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세정은 인디안, 브루노바피, 데일리스트 등의 브랜드들을 만날 수 있는 편집숍 '웰메이드'에서 멤버십에 가입하면 최대 6만원의 쿠폰팩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즌별 추가 프로모션도 상시 진행하며 VIP 고객에게는 반기별로 사용 가능한 특별 쿠폰 3종을 발행하는 등 할인 혜택을 확대했다.

올리비아로렌, 트레몰로도 각각 회원 등급별 혜택을 재정비해 우수고객에게 확실한 베네핏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모든 브랜드에서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멤버십 캠페인을 진행해 할인권과 마일리지 등을 제공하고 생일축하 할인 등 고객 친화적인 멤버십 프로모션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멤버십 혜택도 강화했다. '세정몰' 신규 회원에게는 최대 3만 5천원의 즉시 사용 가능한 적립금과 웰컴 쿠폰을 제공, 생일에는 할인 쿠폰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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