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손으로 어떤 돌이든 모두 깬다는 '돌 깨는 사나이'가 등장했다.
22일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는 중국에서 건너 온 아이메이 씨가 출연, 맨 손으로 돌을 깰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
그는 무대에 올라 돌을 격파하고, 손에 있는 돌을 계란 깨듯 쉽게 손 안에서 두 동강 냈다. 또 팔꿈치 사이에도 돌을 낀 채로 그대로 부쉈다.
이어 아이메이 씨는 치아를 이용해 돌을 부수는 위험하면서도 아무나 하지 못하는 능력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출연진들은 진심으로 "그만하세요. 괜찮습니다"라고 말리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본 돌 전문가는 "이 정도 화강암은 해머로만 깰 수 있다"면서 "이 손이 바로 해머다"라고 아이메이 씨의 단단한 손과 그의 능력을 평가했다.
한편 어린 시절 재능을 알게 됐다는 아이메이 씨는 짧은 시간 내 많은 돌을 깨는 기네스 기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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