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이마트24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 12개 시·군에 생수, 음료, 컵라면 등 5000여명분 2만여개 구호물품을 전달한다.
구호물품은 충청북도 청주시·괴산군, 충청남도 논산시·부여군·청양군, 경상북도 영주시·문경시·예천군·봉화군, 전라북도 군산시·익산시·김제시 등으로 전달된다. 다양한 지역으로 구호물품이 전달되는 만큼 해당 지역과 가까운 물류센터 3곳에서 수송차량이 출발할 예정이다.
이마트24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긴밀한 연락을 취하며 지원이 필요한 곳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속 지원을 위해 전국 물류센터에서는 제때 필요한 물품이 필요한 곳에 도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과 피해 복구를 위해 아쓰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수, 컵라면 등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호물품을 상시 준비해 재해 발생 시 도움이 필요한 지역으로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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