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외 친환경 캠페인으로 수거한 폐페트병 2톤 가방으로 재탄생
컨슈머타임스=유지호 기자 | 현대카드(대표이사 김덕환)가 폐페트병을 활용한 친환경 가방인 '현대카드 Our Bag(이하 아워백)'을 17일 공개했다.
현대카드는 지난 2021년부터 서울 여의도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을 모으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2022년부터는 친환경 브랜드 '아임에코(i'm eco)'와 손잡고 폐페트병 수거 캠페인의 범위를 회사 외부로도 확장했다.
아워백은 이러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회수한 총 2톤가량의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제품이다. 아워백 한 개에는 약 150g의 폐플라스틱이 투입됐다.
아워백은 블랙·화이트, 그린·화이트 및 오렌지·블루의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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