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무 이수철 축구감독 사망…명예실추 비관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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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 이수철 축구감독 사망…명예실추 비관 탓?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10월 19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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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상주 상무를 지휘했던 이수철 감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감독은 지난 18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같은 날 오후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현재 고인의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유서 여부에 대해서도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이 감독은 지난 7월 K리그 승부조작 사건과 관련해 군검찰의 수사를 받은 뒤 징역2년, 집행유예 3년형을 선고받고 감독직에서 내려왔다.

이 감독은 사건이 터진 뒤 자신의 명예가 실추된 것을 비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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