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안경테 코팅공장 화재 인화성물질로 진화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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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안경테 코팅공장 화재 인화성물질로 진화 늦어
  • 이건우 기자 kw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10월 19일 0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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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안경테 코팅공장에서 불이나 인근 공장으로 번지면서 9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18일 오후 7시30분 대구 북구 침산동 한 안경테 코팅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은 인근 공장으로 옮겨붙어 4개 공장건물 4개동을 태워 소방서 추산 9억5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진화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공장에 있던 인화성 물질이 타면서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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